우측 볼 염증성 표피낭종 : 내원 배
우측 안면 볼 부위의 표피낭종으로 타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셨던 환자분입니다.
초기 진료 당시
“염증이 있으니 우선 염증을 가라앉힌 뒤 수술을 하자”는 설명을 듣고
염증 주사 치료 후 경과 관찰을 하던 중,
-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 증가
- 붓기와 압통 악화
- 피부 긴장도 상승
등의 변화가 나타났으며,
이후에는 “염증이 더 심해져 현재로서는 수술이 어렵다”는 안내를 받으신 상태에서
본원으로 내원하셨습니다.

염증성 표피낭종 특징 및 수술을 꺼리는 이유?
염증이 동반된 표피낭종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수술을 꺼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조직이 약해져 낭종벽이 잘 찢어짐
- 출혈 가능성 증가
- 흉터 위험 증가
- 불완전 제거 가능성
**“염증이 가라앉은 뒤 수술”**을 권유받는 경우가 흔합니다.
하지만 실제 임상에서는
염증 주사 후 오히려
- 내부 압력 증가
- 낭종 파열
- 염증 범위 확산
으로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본원의 치료 접근
본원에서는 단순히 “염증이 있다 / 없다”만으로 수술 여부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 병변의 크기
✔ 염증의 범위
✔ 피부 긴장도
✔ 초음파상 낭종 구조
✔ 얼굴 부위 여부
를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수술이 가능한 상태인지를 정밀하게 평가합니다.
초음파 검사 소견
고해상도 초음파 검사 결과,
- 진피층 내 낭성 병변 확인
- 내부 내용물 저류
- 염증은 있으나 주변 조직으로의 광범위 침윤은 없음
으로 판단되었습니다.
👉 염증은 존재하나, 충분히 조절 가능한 범위로 판단하였습니다.

치료 방법 : 1mm 핀홀법

본 증례에서는
안면부 흉터 최소화를 최우선으로 하여
1mm 핀홀법을 적용하였습니다.
1mm 핀홀법의 핵심
- 절개 크기 약 1mm
- 피부 손상 최소화
- 염증 조직을 단계적으로 정리
- 낭종벽을 가능한 한 보존하여 분리 제거
염증이 있는 경우일수록
무리한 절개나 과도한 압출은 오히려 흉터를 남길 수 있기 때문에,
👉 천천히, 섬세하게, 단계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술 후 경과
- 과도한 출혈 없이 안정적 제거
- 봉합 없이 자연 회복
- 시술 직후 피부 손상 최소
- 일상생활 바로 가능
염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불필요한 절개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정리
✔ 염증이 있는 표피낭종이라고 해서
무조건 “기다려야만 하는 상태”는 아닙니다.
✔ 중요한 것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얼마나 섬세하게 제거하느냐 입니다.
특히 얼굴 부위의 표피낭종은
- 크기보다
- 흉터 관리와
- 제거 방식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우측 볼 염증성 표피낭종 — 1mm 핀홀법 제거 사례
염증이 있더라도
가능한 한 작은 구멍,
가능한 한 적은 피부 손상,
그리고 최소한의 흔적을 목표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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