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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 손등의 혹, 알고 보니 ‘혈관종’

아니스토니 2025. 7. 21. 12:50
손등의 혹, 알고 보니 ‘혈관종’
– 혈관종 절제술로 말끔히 해결한 사례 소개 –

 

일상에서 손은 가장 자주 사용하는 부위 중 하나입니다. 그러다 보니 손등에 생긴 작은 혹이나 멍울도 쉽게 눈에 띄고, 환자분들이 걱정하며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손등에 생긴 혈관종과 그에 대한 절제술 치료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혈관종이란?

 

혈관종은 이름 그대로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한 양성종양입니다.

선천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고, 나이가 들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손등에 생긴 혈관종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입니다:

  • 붉거나 푸르스름한 색의 멍울
  • 손을 사용하면 통증 또는 불편감
  • 모양이 점차 커지거나 눌렀을 때 눌렸다가 다시 돌아오는 탄성
  • 외관상 미용적 스트레스
실제 사례: 50대 남성, 손등의 혈관종으로 내원

 

 

50대 남성 환자분은 손등에 1cm가량의 푸른 혹이 몇 년 전부터 있었고, 최근 들어 조금씩 커지면서 눌렀을 때 불편감이 생겨 병원을 찾으셨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통해 **혈관성 종양(혈관종)**으로 확인되었고, 절제술을 통해 완전 제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절제술이 필요한 경우

 

 

아래와 같은 경우에 절제술(외과적 제거술)이 추천될 수 있습니다.

  • 혈관종의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 손 사용에 불편하거나 통증, 압통, 출혈이 발생하는 경우
  • 미용상 스트레스가 심할 때
  • 전문의가 악성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 경우

 

고해상도 초음파

 

 

혈관종 절제술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1. 수술 전 준비

  • 전문의 상담 후 조직 검사나 초음파 등의 영상검사를 통해 정확한 크기와 위치 파악
  • 국소 마취 시행(드물게 수면 마취나 전신 마취가 필요한 경우도 있음)

 

2. 절제술 시행

  • 피부 소독 후 혈관종 부위를 충분히 노출시킴
  • 혈관종 주변 피부 절개 및 덩어리 완전 제거
  • 출혈 방지를 위한 전기 소작기(지혈기) 사용
  • 필요시 혈관 및 피부 봉합

 

3. 수술 후 관리

  • 1~2주간 봉합 부위 소독/드레싱 유지
  • 실밥 제거(일반적으로 10~14 일 후)
  • 손의 무리한 사용 제한 및 감염 예방
  • 드물게 흉터가 남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흐려짐

 

 

 

 

수술 후 주의사항

 

  • 압박붕대 유지: 수술 직후 1~2일간은 가벼운 압박
  • 손 사용 주의: 과도한 손 사용은 일시적으로 출혈을 유발할 수 있어요
  • 흉터 관리: 흉터 연고, 실리콘 시트 등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 수술 부위가 붓거나, 통증·발적·출혈이 심해지는 경우 즉시 병원 방문
  • 손등은 피부가 얇고 운동량이 많은 부위라 흉터가 다소 더 선명할 수 있으나, 보통 시간이 지나야 옅어집니다.
  • 혈관종의 종류와 위치, 크기에 따라 수술법·회복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혈관종, 꼭 수술해야 하나요?

 

 

모든 혈관종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건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절제술을 고려합니다:

  •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 반복적인 통증이나 불편감
  • 미용적 고민이 큰 경우
  • 출혈 또는 궤양의 위험이 있는 경우

 

마치며

 

 

손등 혈관종은 보기에는 심각해 보일 수 있지만, 대다수는 절제술로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수술 전 정확한 진단과 향후 관리법에 대한 전문의 상담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접적인 불편이나 미용적 고민이 있다면 너무 망설이지 말고 피부과 또는 외과 전문의를 방문해 상담 받아보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