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피지낭종, 왜 여름에 더 자주 생길까?
여름철이 되면 겨드랑이 부위의 염증성 낭종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이 많아집니다. :
- 겨드랑이는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입니다.
- 피부 접촉과 마찰이 많고, 땀 분비가 활발합니다.
- 여름철 제모나 왁싱 등으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면 세균이 쉽게 침투하게 됩니다.
- 여기에 기존에 존재하던 피지낭종이 자극을 받아 염증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사례: 좌측 겨드랑이 염증성 표피낭종

최근 내원하신 30대 환자분은 좌측 겨드랑이 부위에 수일 전부터 압통과 발적 을 호소하며 방문하셨습니다.
과거 몇 차례 스스로 압출을 시도한 병력이 있었고, 제모 후 트러블이 반복되었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 소견:

- 피부 하층에 파열된 표피낭종(ruptured epidermal cyst) 의 형태
- 내부는 불규칙하고 염증조직으로 둘러싸인 양상
- 중심부에 낭종의 core(핵) 구조가 관찰됨
치료: 1.5mm 핀홀법 (Minimal Invasive 1.5mm pinhole Surgery)

일반적으로 이러한 염증성 낭종은 절개 범위가 큰 수술을 해야 하나, 본원에서는 1.5mm 핀홀 minimal technique을 활용해 아래와 같은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 시술 내용:
- 레이저 및 미세 칼 을 이용해 1.5mm의 작은 구멍을 통해 낭종 제거
- 내부 화농 조직과 염증 조직 세척 및 제거
- 잔존된 표피낭종의 핵(core) 완전히 제거
💬 시술 후 관리:
- 항생제 연고 도포
- 수일 간 드레싱 후 자연 배농 및 회복 유도
- 1~2주 후 대부분 흉터 없이 회복

재발 방지를 위해
겨드랑이 표피낭종은 피지선 자극, 마찰, 세균 감염 등이 반복되면 재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 제모 직후 항균 케어 권장
- 땀이 많을 경우 샤워 후 건조 유지
- 스스로 압출 금지, 염증 시 조기 진료 권장
결론
여름철 겨드랑이 염증, 단순 트러블이 아닌 표피낭종의 반복 염증일 수 있습니다.
작고 간단한 시술로도 충분히 치료될 수 있으니, 시기 놓치지 말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받으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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